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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소음신고 방법 알아보기

꿀 정보 2017. 5. 10. 17:30

안녕하세요. 다들 오후시간은 잘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는 대통령선거일이라 임시공휴일이고, 드디어 길었던 연휴가 끝났네요.


오늘은 공사 소음신고 방법 알아보기 포스팅을 하려고 하는데요.


저희 옆집에도 신축빌라 공사를 하고 있어서 소음이 심한데요.


소음뿐만 아니라, 먼지도 많이 날리다보니 창문을 열기도 힘든데요.


땅도 좁은 나라에서 계속 집을 짓다보니 소음이 상당히 많습니다.







먼저 소음 기준은 어떻게 될까요?


공사장의 소음은 65db을 기준으로 그 이상 시끄럽다면 신고를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집에 데시벨 측정기를 가지고 계신분들은 거의 없으실껍니다.



그럴때는 거주하시는 관할 구청으로 연락을 하시면 됩니다.


구청에는 소음 관련해서 따로 부서를 운영하고 있기때문에, 직접 소음측정도 하고, 신고도 받고 있습니다.







요즘은 아파트나 빌라도 층간 소음때문에 문제가 많은데요.


층간 소음 못지않게, 공사 소음도 심각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소음이 심하다면 피해보상을 요구할수 있을까요?


아니면, 그냥 참고 지내야 하는걸까요?



소음으로 인해서,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면,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서 판단을 할수 있는데요.


어느 정도 피해인지에 따라서 다를텐데요.


정신적으로 소음으로 인해서 병원치료까지 받아야한다면, 정말 심각하기때문에, 판단 기준이 될수 있습니다.


보통 공사장은 일반 업무시간에 따라서 하는데요.



보통은 오전 9시 이후에 일을 시작해서, 오후 6시 이전에 일을 마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너무 이른 시간부터 공사를 하여, 수면에 방해가 된다면, 시간 조정을 해줄것을 요청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대화를 통해서 배려를 요청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소음으로 인해서, 상당한 정신적인 피해를 입었거나, 업무에 방해가 된다면, 무조건 참지 마시고, 공사하는 곳에 직접 말해보거나, 관할구청에 직접 전화하여 피해를 최소화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서로서로 배려를 해주면, 좋은 세상이 될텐데요.


공사하는 입장에서는 기일을 맞추다보니 빨리빨리 공사를 하다보니 피해를 입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관할구청 전화번호는 포털사이트에서 검색을 하시면 되는데요.


관할부서에 연결하신후 불편사항에 대해서 말씀해주시면 됩니다.


오늘 하루도 화이팅 하시고요~


이상으로 공사 소음신고 방법 알아보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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